urbandesign 2010. 6. 25. 15:16

형섭이가 근래 식사전 기도를 열심히 한다.
늘 밥숟가락 먼저 뜨는 우리를 야단하면서...."성부와~" 하자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
섭 : "성부와 성자와 어깨의 이름으로~~ 아멘 "
이라고 한다. ㅋㅋㅋ

따라해 보세요.
왜 어깨의 이름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