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06

20060106_기다림과 그 탄생

urbandesign 2009. 9. 10. 18:50

탄생을 기다립니다. 그 탄생의 전날 바로...
그런 진이가 하는것~은??


지뢰찾기! ^^

무언가 열중하고 있더니...
그래도 요즘은 얼마전에 배운 핀볼도 한번씩 한답니다.
주키퍼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거 다운 받을수 있는데가 없네요.
또 한번더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슬이 비쳐, 병원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성당에 들러, 기도도 하고 여유롭게 출근하듯. 우리 깨봉이가 탄생하게 되는 병원(선린병원)으로 향합니다.


 
진통을 하기 전 아내의 모습과 진통중인 아내, 그리고 가족분만실에 있는 아내입니다.
정말... 안된 마음에 가슴졸여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태어난지 1시간여 지난 깨봉이...
참으로 고귀한 생명이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너무도 고맙습니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샘들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