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06
20060417_봄의 찬미
urbandesign
2010. 1. 14. 17:22
봄은 참으로 감동스럽습니다.
늘 다니던 그곳을, 그 길을, 그 땅을 다시 밟게 하는... 그래서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모습만큼이나 아름다운 의미를 지닙니다.
그런 봄햇살에 마누라와 아들놈을 데리고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햇살은... 참... 좋습니다.
나무가지에 붙어 있는 연한 연두빛의 어린 잎을 보면..
우리 아들 형섭이 처럼 귀엽고 싱그럽습니다.
아기의 웃음과도 비슷합니다.
그런 봄을 찬미합니다.2006-04-17
15:51:15
어찌 이토록 아름다울수 있겠습니까??2006-04-17
16:08:44
자연이 참좋다.
당신.. 지리샘 아니고 자연샘해라~ ㅎㅎ2006-04-17
16:09:32
무척 아름답습니다....사진 많이 찍으이소..2006-04-18
18: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