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08
20080312_섭이의 일상 중에V
urbandesign
2010. 1. 17. 15:09
요즘은 섭이의 사진을 찍기가 힘듭니다.
꼭 사진기만 들이대면, V~ 하고 폼만재고, 또 한장 찍고나면.. "(다다다다 달려와서) 머야~ 머야??" 하면서 사진을 보자고 합니다.
아침에 깨우면 잠이 덜 깨 있으면서도 V는 죽어도 빼먹지 않는 모습니다.
어린이집 다닌고 힘든가 봅니다.
근데, 요 며칠부터는 저녁 7시 반되면(섭이 엄마한테 들은 거지만), 티비 탁 끄고 "낸내~", 잠자러 가자 그런답니다.
그 여파로 아침에는... 딱~ 7시 되면 일어납니다.
완전 아침형 어린이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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