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08

20081231_천자봉 나들이

urbandesign 2010. 1. 18. 12:55


11월에 다녀왔던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
2008년의 기억을 마지막날 한번더 새겨봅니다.
무거운 몸으로도 남편을 따라 나섰던, 그래서 항상 나를 존중해주는 아내.
섭이가 찍었던 사진들..이젠 제법 사잔도 찍을줄 아는 섭이.
그리고 산에서 힘들면 걷기 싫어 안아달라고 요령 피울줄 아는 섭이.
라면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두 모자. ^^
사랑해요~

김봄뫼
형섭 전매특허 '알다리' 나왔다.... ^^
이젠 엄마아빠 사진도 찍어주고... 다 컸네...
2009-01-05
09:15:13

섭이는 랭글러타고 라면 끓여 먹으러 가는거 진짜 좋아합니다. ^^
그런데 사진으로 본 그 모습은 좀 춥고 안쓰러운 노숙 같네요 ㅋㅋ
그래도 우리는 행복했음^^만땅으로
2009-01-06
21: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