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09

20090823_닌텐도

urbandesign 2010. 1. 25. 14:20
섭이 왈 "눈텐도"
닌텐도 한방으로 이모부 인기 급상승이다.
나도 어떨땐, 저게 뭐그리 교육상 안좋다는 생각으로, 적어도 닌텐도 안사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란 생각이 과연 맞을까 생각이 든다.
막상 해보니깐, 나도 참 재밌다.



테니스 시합을 벌이는 모습이 꼭 사라포바 같다.
끝까지 자기가 하겠다고 실랑이 벌이는 섭이.


드디어 컴퓨터와 단식경기 벌이는 섭이.
타이밍을 꽤 잘 맞춘다. 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이 조금은 되는 것 같다.




뒤에서 구경하고 있는 율리.
신기하고 재밌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