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09

20091023_동물원

urbandesign 2010. 3. 3. 01:26
지난해, 국가적인 이슈에 해당했던 신종플루 사건.
우리가족에겐 때아닌, 가족간의 추억을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항상 벼러왔던 사파리를 보여주기로 맘먹고, 먼길을 나섰다.
딴에는 도시락을 싸고, 알뜰하게 다녀왔긴 했지만, 썰렁했던 동물원이 우리에겐 행운과 다름없었다. ^^

 






주변 낙엽을 죄다 끌어다 먹이로 주기 시작했다.
동물과의 교감이 섭이에게 많은 감성적 성취를 주고 있다고 굳게 믿으며~!





결국은 놀이동산에서 어릴적 순수했던 모험심으 찾게 되는건 어른이 아닐까...
섭이엄마의 계속되는 동작이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