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10
20100410_진해 군항제
urbandesign
2010. 4. 16. 16:12
지난 소박한(?) 제사상을 고모부들의 진두지휘하에 차렸다.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전날 할머니 기제사로 피곤한 아침을 맞았다.
그래도, 내가 졸라 진해에 벚꽃구경을 한바퀴 다녀왔다. 날씨는 다소 흐렸지만, 통제부안은 한산했다.
차를 세우진 못한다. 차로만 한바퀴 돌고, 나와 다시 곧장 해군사관학교로 향했다.
이순신과 거북선. 우리나라 불신의 브랜드다.
이지스함인가? 군함사진을 못찍게한다. 그래도, 한컷. ^^
거북선 안을 들여다 봤다.
아직도 2층설 또는 3층설로 나뉜다. 지금 보이는 것은 2층에 해당된다. 배젓는 공간과 포를 다루는 공간이 같은 층이다.
활짝웃는 모습 오랜만이다. 섭이를 보며 웃는 모습니다.
지난번에 사드렸던 진달래색 점퍼를 아주 맘에 들어하신다.
섭이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아빠 공무원을 따라 군선에 구경왔을까.
통제부도 그렇고, 해사안에도 한주호 준위의 죽음을 애도하는 분위기가 한창이다.
넘어오는 길은 옛 고갯길을 따라 건너왔다.
마창대교를 통해 다녀온 시간은 왕복 1시간 남짓했다.
군항제답지 않은 분위기에 수월하게 다녀왔다.
오후에는 엄마가 이사가실 집을 계약하고 구경했다.
역시 새집이라 더 좋아보인다. 내외장재 등은 다소 아쉽지만 말이다.
요즘.. 율리 머리묶어주는 것은 나의 몫이다.
딸 머리 묶어주는 것이 참 뿌듯하다.
최근엔 계속 '사과머리'로 만든다. ^^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전날 할머니 기제사로 피곤한 아침을 맞았다.
그래도, 내가 졸라 진해에 벚꽃구경을 한바퀴 다녀왔다. 날씨는 다소 흐렸지만, 통제부안은 한산했다.
차를 세우진 못한다. 차로만 한바퀴 돌고, 나와 다시 곧장 해군사관학교로 향했다.
이순신과 거북선. 우리나라 불신의 브랜드다.
이지스함인가? 군함사진을 못찍게한다. 그래도, 한컷. ^^
거북선 안을 들여다 봤다.
아직도 2층설 또는 3층설로 나뉜다. 지금 보이는 것은 2층에 해당된다. 배젓는 공간과 포를 다루는 공간이 같은 층이다.
활짝웃는 모습 오랜만이다. 섭이를 보며 웃는 모습니다.
지난번에 사드렸던 진달래색 점퍼를 아주 맘에 들어하신다.
섭이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아빠 공무원을 따라 군선에 구경왔을까.
통제부도 그렇고, 해사안에도 한주호 준위의 죽음을 애도하는 분위기가 한창이다.
넘어오는 길은 옛 고갯길을 따라 건너왔다.
마창대교를 통해 다녀온 시간은 왕복 1시간 남짓했다.
군항제답지 않은 분위기에 수월하게 다녀왔다.
오후에는 엄마가 이사가실 집을 계약하고 구경했다.
역시 새집이라 더 좋아보인다. 내외장재 등은 다소 아쉽지만 말이다.
요즘.. 율리 머리묶어주는 것은 나의 몫이다.
딸 머리 묶어주는 것이 참 뿌듯하다.
최근엔 계속 '사과머리'로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