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011(신묘)

20110521_딸과 함께 집에서

urbandesign 2011. 5. 24. 08:00

섭이와 마누라는 성당에 갔다.
나는 새벽미사를 다녀와 마눌은 학교 가고
난 집에서 책을 보다, 문득 딸과 수박이 먹고 싶어졌다.
옛날, 통째로 엄마와 숟가락으로 퍼먹던 수박이 생각났다.
이놈도 이런순간을 기억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