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 이야기를 써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가을은 지났고, 오늘은 눈온다는 날인데...

색바랜 사진 같은 포근한 겨울을 아내와 보낼것입니다.

겨울 나무는 저렇게 전선과 등불을 휘감는것을 좋아할까요?
싫어도, 그저, 인간을 위해서 인내하고 있는 것일까요?
수많은 전구와 전선을 감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래봅니다.


I do Wish your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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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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