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인근 진례에 '수로요'라는 도예촌으로 향했다.
내일이 보름이라 밝은 달빛이 풍요로운 전원의 야밤을 기대하며...
다들... 처음 만져보는 흙의 느낌은 금새 친숙해지고, 하나씩 무언가를 만들어간다.
아직도 걸려있는 달력에 매월별로 그려진 시화와 글귀가 머리속을 맴돈다.
아내와 결혼기념일이 다가온다.
그래서 그겸 선물로 성모마리아상 + 무드촛대 를 만들었다.
그런데.. 왠지..KKK 단원복같다.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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