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를 다녀오다...

선암사가는 길은 민박집에서 어른걸음으로 30분정도.
우리가 다녀오는 시간은 1시간 반정도 걸렸다.
섭인... 계속 딴데 관심을 두고, "이리가보자~ 저리 가보자~" , "업어달라" "내려달라"


선암사 아치교.





둘이서 티격태격 싸우다가, 관계가 좀 개선이 되고나선...
바닥에 막대로, 저걸 썼다. 섭이 혼자.. ^^



낙안읍성을 다녀오다...


참 정겨운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




마을 중간에 노거수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차폐, 방풍의 목적이란다.


순천만도 그랬듯이, 섭이가 걸터 앉을만한 높이의 목책(순천만)과 돌 경계석(낙안읍성)이 참 좋다.




각 호의 논에 연결되는 수로.
저 평지에 자연구배까지 했을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토목, 건축기술. ^^


저 수로도 섭이에겐 놀이터가 된다.




지금부턴, 섭이가 찍은 사진..


계속 사진기 달래서는, 꾹꾹 찍고 다녔다.
와서보니 그리 못찍은 건 아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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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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