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일본여행을 했다.
교토 중앙역을 거닐어 보았다.
한국 중소도시에서는 찾기힘든
수많은 유동인구와 역동감이 돋보인다.
다만 일본인들 표정은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굳어있다.

니시키 시장에 있는 사무라이 체험전시관

Vessel 호텔내 온천욕.
입었던 사무에(유카타) 복장으로 기념촬영 한장.

교토역 가단길에 들른 절.

아라시야마에 방문.
율리는 기모노 체험을 도전.

수많은 식사 메뉴선정의 사연을 뒤로남긴
스테이크 덮밥집.
함박스테이크가 일품이었다.

테라마치에 위치한 붕어빵집.
그득한 팥앙금이 일품이어서
두번이나 사먹었다.

숙소에서 우리를 반긴 이층침대.
남매의 디엔에이 일치 판독중.

마지막날을 맞아
자전거 여행에 나섰다.

https://youtu.be/67BC3sMDppE

교토 도시샤 대학내에 있는
윤동주 시비에 참배.
비에 흠뻑 젖은 채로 지난 참배객들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애국청소년, 김형섭.

마지막 라이딩코스에서는
오빠 형섭이가 동생 율리를 태우기로 나섰다.
귀여운 뒷모습.

다정한 두 남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행복하다.

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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