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난 주말 언니의 취재 용무로 유엔공원에 갔습니다. 정갈한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검은 대리석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담아보았지요
저는 어디에 있을까요??
뜨거운 열정의 청년의 나이로 남의 나라에서 목숨을 바친.....그 외로운 영혼을 위한 기도도 짧게나마.....

 
 
 
부산 유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청년들의 열정이 땅에 묻힘에 대해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무명용사의 비"가 참 많다. 우리나라 비석군에만 유독.
누구를 위해 싸웠을까.
숙연해졌다. 날씨는 지난주부터 한달 앞서 6월에 있다.
2007-05-29
08:38:54
이모
니 사진을 보더니, 다들 나냐고 묻더라.. ㅋ
2007-06-19
09:57:1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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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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