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같은 날씨다.
학교 참여수업을 마치고
학교에 다른 일로 갈적마다
멀리 보이는 누각이 궁금해졌다.
입구를 찾아 다니다 보니,
예전에 한번 버스로 지나온 곳이기도 했다.

가는 길은 갈래 갈래
흩어졌다, 모였다를 반복했다.

시원한 바람과 펼쳐진 연태 도심의 풍경을 마주했고, 땀을 식혔다.

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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