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대절버스를 타고
이제 시엠립에서 뽀이뻿으로 향했다.
수인이와 동기, 세연이, 해찬이 찬솔이, 승우, 섭이 율리
아이들 모두는 지치지 않고
세시간동안 줄곧 게임하고, 힘들지 않은 본선 이동을
완료..
수녀원에 도착하니 예년과달리
아이들 놀이터도 생겼다.
그리고 물이 새 들어가 사용하기 어렵다던
반지하 공간도, 지붕을 달아낸 공사로 이제 사용할수있게 되었다.
매년 가방 분류, 포장 작업장이 바뀌는것 같다.
분류작업에 이어 가방에 선물 넣는 본선작업에
아이들이 재빠른 속도로 척척 해낸다.
한켠에선 내일 아이들에게 나눠줄 팝콘 시연,
또 다른 쪽에선 풍선으로 강아지 만들기도 한창이다.
그 중에 멀리서 이윤벽신부임을 만나러 와주신
이경용(?)신부님.
5간을 차타고 오셨다는데,
1~2시간 말씀 나누고 가셨단다.
작업을 제몫꺼지 다한 아이들은 물풍선놀이를 하고 있다.
얼추 마무리를 하고, 수녀원에 있는 유치원에 잠시 방문하고 사탕을 조금씩 나누어줬다.
그리고 나오는데, 수녀원 기숙사에 있는 아이들과 만났다.
댄스 출줄 아느냐는 물음에, 섭이가 율리를 추천..
마침 가져갔던, 스피커로 저장되었던 음악을 틀어주고
율리가 댄스를 선보였다.
그리곤, 화답으로 기숙사 아이들의 군무.
마지막 콜라보 무대까지.. ^^
내일 어린이날 행사준비를 마쳐놓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로했다.
뽀이뻿 돈보스코 학교에 계신 신부님께서 와주셨다.
마침 픽업 트럭이라,
짐칸까지 나누어타고 식사장소로 갔다.
나머지 모자랐던 자리는 오토바이 뒤에,,,
련과 미란샘~
그렇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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