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들른 곳은 '자동차 박물관'이다.
첫음 오름길에 놓여있는 포토존인 자동차... 운전석 자릴 빼앗겨 속상한 율리의 모습과 긴장해 뵈는 섭이.
남자라면... 풰라리 정도는. ^^
아직은 동물 자동차에 관심이 더 많은 율리. 여자의 감성도 있겠지. ㅎ
남매의 모습이 무척 즐겁다. 여행에서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금방 익숙해질줄 아는 아이들.
건널목을 건너야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게된다.
클래식카들.... 이중 가장 연식이 좋은 것은~ 역시 우리 마누라다.ㅎㅎ
그리고 빠질수 없는 체험... 실제 전기자동차 운전도 해보는 체험이다.
어른과 동승을 해야만 가능하지만, 첫 출발지를 제외하곤, 아이가 직접 운전해볼수 있다.
나는 율리와 동승했다.
열심히 운전중인 모자의 모습.
그 바람부는 자동차 코스를 완주하고 면허증을 발급받았다.
방명록에 글도 남기고... (물론 기프트 샵을 벗어나 나오기까지 수많은 설득과 이해와 약속이 오갔다)
나와서, 다 내려왔다, 아빠를 다시 끄집고 동산을 올라와 찍은 사진이다. 아까 나오면서 눈여겨 본 곰모양의 석재 의자다.
다음, 간곳은 '토이파크'이다. 개인이 운영하고, 수집한 장난감을 전시하는 곳이다.
장난감이야, 거의 모든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고,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율리를 닮은 인형이었다.
아~ 이 장난감.. 예전에 나도 어릴적, 꼬리를 흐느적 흐느적 움직이며 앞으로 갔던 '일제'공룡 장난감이 있었는데, 문득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레고로 영화의 장면을 페러디한 모습이다.
율리는 위 사진을 보진 못했다. 하지만 당일 숙속에 도착해 곰인형을 보자, 문득 입을 맞추고 있다.
이튿날, 자게될 숙소의 모습.
역시 이 곳도 아이들의 이층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거의 캠핑으로, 펜션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우리 율리.. 호텔방을 너무 좋아한다.
귀여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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