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에 나온 진안을 찾았다. 마이산... 북부와 남부로 나뉘는데, 지난방문때 북부로 해서 섭이를 업고 등반했던 바, 이번엔 남부로 향했다. 나지막한 오르막길을 따라 각종 유혹들이 즐비하다. 엿, 메츄리, 등갈비, 백반 등등... 간단히 커피한잔 마시며 탑사로향했다.

아이들의 끈질긴 요구와 투정을 받아주며, "잘가면 내려올때 사주마!"라고 수없이 약속하며... 또 무거워가는 딸을 등에 업기도 하며, 끝내는 탑사의 웅장함을 맞이 했다.  신기한 "역 고드름"도 구경하고!

우리 아이들이 보리를 보내고(출가)나선 부쩍 개들에 관심을 보인다.

메추리와 등갈비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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