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 있는 키자니아를 찾았다.

밤 늦게 도착해, 새벽에 진한 커피를 마셔가며 일찍 도착해야 전반 과정에서 가능한 많은 직업체험을 할수 있다.

 

일정이 시작되는 시간전에 도착하여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나면,

이러한 장난감 같은 공간에 들어가게 된다.

디렉토리에 나타나는 수많은 체험내용이 있지만, 기본적인 대기시간과 체험시간을 감안하면 5~6개 정도의 체험이 고작이지 싶었다.

아무튼 가능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했다.

 

모든 대기(줄서서 기다리기)는 아이의 몫이고, 부모의 도움이 있겠지만,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여 기다리게 된다.

 

 

 

아래 소방대원 체험을 하진 못했지만, 작은 미니 소방차를 아이들이 직접타고, 직접 가상의 화재를 실제 물대포를 쏘아 진압하는 체험을 하게된다.

 

 

형섭이 처음으로 선택한 체험을, 특공대원.

 

 

거의 모든 일정을 같이 친구 규현이와 기념촬영. 머리엔 위생을 위해 안감을 씌워준다.

 

 

2열에서 경례를 제법 늠름하게 하고 있는 섭이.

 

 

2번째 체험은 법정체험. 

 

 

설명을 들으면 역할을 정하고 있다. 

 

 

모든것에는 기대와 실망이 따른다.

판검사를 하기를 바랬지만, 제비뽑기 받은 역할은 '증인'. 섭이 친구 규현이는 '피고인'을 맡았다.

 

 

csi 과학수사대 체험.

 

 

 

서둘러 갔지만, 인기있는(?) 종목들은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는다.

그래도 부모는 지치지만, 아이들은 전혀 지치지않는 기색이다.

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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