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만들기 체험을 했다.
충청도에서 오신 선생님과
두런두런 얘기나누며,
추운 바람을 피해 해변 집에서
인형에게서 체온을 나누었다.

그리고 추억의 츄러스도 사먹었다.
또 이시돌 목장도 찾았다.

그리고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가,
2018년도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려 했다.
구름에 가렸지만,
섭이와 율리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세차게 부는 바람과
머리위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소리도 잊을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라고 흑돼지 구이로 밥먹고,
집에서 치맥으로 마무리.

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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