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과 여항산을 찾았다.
집에 있기만은 갑갑해 하는 것 같다.

편백림사이로 드라이브를 갔던게,
잠시 바람도 피할겸 텐트까지 치게됐다.


흙놀이하고 있는 섭이 모습.
집에서 화분에 있는 흙. 조금이라도 꺼내면 혼나는데, 바깥에선 무한 인정~

 


라면 끓여먹고.

 


 

 


지금부터는 섭이의 셀카

섭이 침낭.


섭이의 트랜스포머 양말

 


제대로된 셀카를 찍었더만...

 

 

 


일렉기타 흉내내는 섭이. 시카고 노래(Get ove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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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간단한 가족사진 촬영.

항상 보던 풍경을 배경으로, 항상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다음날, 아침...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범께서 주고 가신 선물을 눈뜨자마자 뜯어보는 아이들.
큰 것을 얼른 먼저 취하는 섭이. ^^



빈티지 사진보정으로, 당시 아이들의 마음 한켠 긴박감을 보이고자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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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크면 이런 사진은 이제 못 남기겠지.

(집에서 목욕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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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태은이네에서 아이들의 모습.
서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장차 '교수'가 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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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골치아프다.
우리시 정책에 너무 앞서간 것일까.

소니(Sony) 모리타아키오 사장이 처음 워크맨을 개발할때
사내기술자, 마케터, 외부전문가 모두가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고객들은 무엇이 가능한지 모른다. 헨리포드가 사람들에게 무엇일 필요한지 물었으면,
사람들은 '더 빠른 말'을 원했을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라고 했다한다.

몇몇 시민들의 불만어린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또 완벽하게 시행된바는 아니지만,
현재 도시경쟁시대의 세계화 전략에
'야간조명정책'이 빠진다면 아무리 에너지 절감의 필요한 시대라 할지라도
먼 미래를 위해서는 그릇된 판단들이 아닐까...

유럽의 유수도시들은 정책적으로 고효율 LED라는 에너지절감형 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의 야간 얼굴을 바꾸어 가고 있다.
또한 빛 콘텐츠들을 모아 모아 '빛 축제'란 새로운 도시문화가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도시공간, 환경, 건축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빛을 연출하고 디자인함으로서 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것.
"이것... 참으로 창원에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는 또한 도시조명관련 산업에도 지대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도시조명정책은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분야이기 때문이다.

얼마전에도 '창원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아직 용달차에 합판을 붙여, 퍼레이드 볼거리를 만드는 계획으로 추진되었다.
내가 국민학교 다닐적에, 가장무도회와 똑같은 방식이다.

실물제작에 드는 비용을 예술디자인조명에 투입한다면...
합판을 뜯어버리는것 대신, 이런 예술디자인조명들이 하나씩 더해간다면
축제의 새로운 성공요소로 활용도 할수 있을텐데.

그 뿐만이 아니다.

선진국의 경우, CPTED(범죄예방디자인)에 전략으로 도시조명을 개선하고 있다.
'셉티드 시행 및 인증제도'가 있는가 하면,
EU(유럽연합)의 유럽표준화 위원회에서는 '센티드 유럽표준'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영국의 '조명시설 대비 범죄저감효과 연구'에 따르면
조명시설에 드는 비용에 비해 범죄저감에 따른 이익이 7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나라현에서는 조명의 색상을 범죄유발심리의 안정감을 찾아주는 '푸른색'등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범죄건수를 1/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단다.



아쉽다.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시장이 '파리 백야축제(야간조명축제)' 연설문에서 한말이다.

" 백야는 유일하다.
일하는 밤, 상상과 탈출의 밤, 고독의 밤, 별빛의 밤
또는 비밀의 밤. 밤을 맞이하는 모든 이에게 아름다운 밤의 추억을 연출한다.

밤샘이라 일반적인 개인과 내적 행위라 할 수 있으나,
파리는 처음으로 시민들의 도시참여에 새로운 문화의 창을 연다"


21세기, 도시가  빛(조명)으로  시민 모두가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새로운 가져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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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증명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모처럼 주말에 집에 있는지라, 밀린 일들(?) 이기도 했다.

증명사진의 용처는
율리의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다. 섭이는 이미 만들어놓았다.
그래도 같이 찍을때 증명사진 하나 또 찍어야지.
내년에 유치원 갈때 필요해서 말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언제든 떠날수 있는 준비를 하자.

P.S. 섭율리 엄만, "율리증명사진 왜이리 못나보이는걸 해왔냐?, 감이 많이 떨어졌네~" 등등 불만을 털어놓았지만, 율리표정의 순간포착중 가장 이쁜 표정으로 골랐음. 사진보단 실물이 나은 우리 율리~

나의 아들, 김 형 섭

나의 딸, 김 율 리



증명사진 촬영중

메이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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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캠핑을 자주하다보니, 먹고 자고만 오진 않게된다.
아이들도 제각기 할일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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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차 서울을 방문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럼행사에서 사례발표를 하게되었다.

시나리오에 대한 마누라의 타박과 음주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고,
무난히 잘 발표를 마쳤다.

그 동안 가족들은
웃집에 얹혀 용인자연농원에 보냈다.
싸파리~ .

섭이와 율린 10년내에 내가 아프리카 데려가겠지만,
돈내고 갑갑한 작은 SUV에서 잠시잠깐 보는 경험이라도 먼저 하게 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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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가는 기차안에서




결혼식 전날... 댕기풀이?



스마트폰의 위력..


뽀뽀해~ 뽀뽀해~


결혼식날 유니폼(?)입은 섭이.


결혼식끝나고 낚여서 대구로 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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