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트... 세번 탔따.  혼자서 두번, 마누라와 한번

이건, 작은 롤러코스트. 율리도 한번 탔는데, 울어버렸다.

율리수준에 가장 재밌었던 자동차 기차.

끝나고 통도사를 들렀다. 아치석교에서 아이들과 기념사진.

어른들 아무도 무서워서 안갔다. 그래도 롤러코스트 세번의 기록보유자가.. 기꺼이 아이들과 함께.

통도사에서 귀염이 율리의 재롱.

내 어릴적과 좀 닮은것 같기도 하다.

통도사의 마당과 하늘.

구름사이로 남겨져 보이는 하늘이 건물과 담장사이에 우리가 앉은 이곳과 닮아있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아이들을 춤추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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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섭이 가장 재밌어한 콘돌~ 

같이 갔던 규현이는 처음에 재밌어 하다가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멘붕 상태로 바이킹에서 내렸다.

섭이도 쫄긴 많이 쫄았지만, 잘 참아냈다. "한번 더 탈까?" 물어보니, 싱긋~이 웃으며 고개를 절레 흔든다. ^^

뒤에 앉은 아줌마는 죽을 맛이다.

 

 

호두와 열매(?)를 주운 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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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섭이 친구 규현이네와 통도환타지아를 다녀왔다.

정말, "까르륵~, 깔깔갈~" 웃으면 즐기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니, 또 한번 가야겠단 생각이다.

서울서는 주말에 가면 1시간 이상씩 기다리는 놀이시설이, 여기선 5분도 안기다리는 곳이 대부분이다.

일례로, 롤러코스트의 경우, 내려서, 건물 계단을 뛰어내려가 타는곳으로 곧장가면, 몇회든 연속을 계속 탈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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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목좀 축이고.

대금굴과 환선굴이 나뉘는 부분. 대금굴은 예약이 필수이다. 동굴 본래의 경관을 볼수 있는 곳으로, 다음에 예약하여 찾기로 맘먹었다.

에너지 넘치는 녀석들.

매표소에서 환선굴 입구까지의 거리로 보면, 3부정도 오른 곳에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다. 40-50여분 기다려야 한단다... 모든게 예약이고 경쟁이다.

 

기다리는 동안 태권소녀 율리의 품세.

차에서 하는 쿨토시(햇볕에 팔뚝이 안타도록 착용하는 것)를 끼고서 마냥 놀이다.

트램을 기다리는 동안... 웃긴 표정의 달인..

트램을 타고 이동중...

 시원한 바람... 아니 추운 바람이 쏴~ 악 밀려나오는 동굴입구다.

동굴탐험 시작전 결의에 찬 남매.

동굴내부에 못과 폭포가 있다.

가는 중 기념촬영...

동굴 들어가기전 남매와 약속을 했다. 모노레일 타기전 자판기로 뽑은 음료수(각1개)를, 형섭이는 일행들과 같이 다녀야 먹을 수 있고, 율리는 안아달라 안하고 끝까지 동굴탐험을 마치면 음료수를 먹을수 있다고.

그 말이 있은 후로, 율리는 항상 1등으로 나섰다. 음료수에 대한 집념으로.

 

우리가 만난 동굴내 풍경들.

 

처남의 이름...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종유석

동굴을 밝혀둔 조명에 빛나는 수증기가 눈에 돋보였다.

동굴의 전경.

천정을 밝혀둔 조명으로 동굴 천정을 담아보았다.

 

그리고, 옥수수를 양껏 먹어대는 우리 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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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곳은 강원도 정선.  정선5일장에서 곤드레밥을 먹고 화암동굴로 향했다.

아무정보와 준비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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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간단히 맥모닝(드라이브 쓰루)으로 떼우고 강원도 향했따.

처음으로 닿았던 지점은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 지형'이다. 지래샘인 섭율리 엄마도 아직 안가본 곳으로 정선으로 향하는 중간에 들러 보기로 했다.

한반도 지형 전망대로 가는 길... 한걸음 한걸음에 힘이 넘친다. ㅎ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크게 보고, 넓게 살아라.. 우리의 미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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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저에 잠시 들렀다. 잠시 몸만 담그려... 소독(?)도 할겸. ㅎㅎ

간단한 외출과 수현엄마와의 잠깐 동행. 율리가 여기서는 파도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게 되었다. ^^

위 사진은 조명값을 잘못 주어 나온 사진이다. 하지만, 예전 내가 어릴적에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어른들.

파도에 약간 겁이 났는지, 바로 울어버린다.

왕~ 울음을 끝내는 터뜨린다.

육지에서 안정을 취하려 과자를 먹는 동안 아빠와의 셀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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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받아 함양으로 향했다. 토요일 새벽같이 '맥모닝'으로 요기를 하고 먼길을 나섰다. 근데 생각보다 오래걸리진 않았으며, 유쾌하고 좋은시간을 보냈다.

특히, 섭이가 물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극복했다. 다이빙까지 척척 해내게 되었다.

첫 다이빙, 우선은 그리 높지 않은 곳에서 시작되었다.

 

같이 왔던 가족의 둘째 딸... (1딸 2딸 3아들 중 두번째다. 현진이와 같은 포지션이다)

이날 섭이의 멘토가 되었다. 같은 눈높이에서. ^^ 

두번째 다이빙,  이제 더 높은곳에서 도전이다. 우선 주은이 누나의 시범.

 

섭이도 바로 그곳에서 도전이다. 아빠가 물 아래서 대기자세를 취한다.

 주저 주저 주저.

 주저하다가...

 멘토와 같이 다이빙을 취했다.

다이빙의 기본은 다이빙 후, 수면위 휴식이다...

 

다같이 물놀이...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들. 

그 사이 율리는 얕은 곳에서 놀고 있다.

 

그러다 물총에..

그 물총에 맞으면서,

왕~ 울음을 터트리고.. ㅎㅎ

시간이 지나자, 손은 손대로...발은 발대로 

같이 갔던 형수님과 둘째딸 주은이. 

 

 

 

 

 

마지막 다이빙은 혼자서도 척척해내는 섭이.

 

 

 모든 다이빙일정을 끝내고 방에와선, 닭싸움 놀이.. 율리도 한몫한다.

다음 놀이는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

어릴적 서울에 가보기도 전에 동대문, 남대문을 외웠다. ㅎ

율리는 슬그머니... 천천히 지나더니, 가운데 서버린다. 술래로 잡히는게 재밋나보다. ㅎㅎ

그새 너무도 사이가 좋아져버린 아이들. ^^

섭이와 거의 동심일체가 된 주은이 누나와.. 

무엇보다 물과 다이빙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낸 섭이.

이래저래 우리가족에겐 유쾌하고 보람있는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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