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 Sae Kim

정책사업 설명을 위해
함안 장춘사를 들렀다.

대웅전과 석탑이 경남도 등록문화재이기도 하다.

정말 오랜만에 받은 절 공양이다.
역시 주지스님과 함께라,
매우 만족스런 점심식사였다.
그전 달아 마신 보이차로, 속도 마음도 편했던 시간이다.

​

​

​

​

형섭이의 송곳니가 빠졌다.
아직 어린이가 있었구나 싶은,
빠뜨렸던 생각을 다시 되짚어보았다.
아직도 어린이로, 또 어른으로 잘 자라가고 있다는...

​

​

아내가 기획한 달빛 산행.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해설과,
해설사 선생님의 하모니카연주,
그리고 대금 연주가 있은 경주 남산 달빛 산행...

끝난 늦은 시간, 야식도 저녁도 아니되게
돼지국밥으로 마무리를 했다.

​

​

​

​

​

​

​

​

​

​

​

​

​

​

​

​

​

벌써 두달이나 다닌 형섭이를 따라 복싱을 시작했다.
아침 수영할 시간이 되질 않아 저녁 운동으로 전환.

그리곤, 걸렀던 저녁을 야식으로 대체했다.
방에서 몰래 먹는 섭이와의 단둘이 야식.

​

​

​

스승의 날이다.
꽃바구니가 집에 하나 놓여있고,
그간에 애쓰고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아침 요리를 준비했다.

​

​

​

​

​

​

​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도다리를 먹었다.
낮에 있은 창원산단 본부장 보고회를 잘마치고
영혼의 위안을 얻기 위해 찾은 곳은
동네 작은 횟집.
우리 아이들도 바닷가에 사는 건 아니지만
화맛을 알아가는듯. 그치만 세꼬시 수준 까지는 아니다.

​

​

​

​

​

​

​

오늘 자치단체장 보고를 마치고, 맥이 풀리는 기분.
아이들과 외식을 다녀왔다.
단연 탕수육과 자장면을 가장 선호.
무엇보다 일치된 의견이다. ^^

​

​

​

​

​

​

​

차를 팔기로했다.
유용성 측면도 그렇고,
Having 보다는 Doing을 위해..
또 언젠가 떠나게 될지 모를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위해...

​

​

​

090304-4******
김율리.
아직 완벽하게 암기가 되지않아,
학교에 적어가며, 등교길에 서로 눈빛 한번더 교환한다.

​

​형섭이가 상을 받아왔다.
그저 얻은 것은 아니기에, 티셔츠를 선물했다.
자고 일어나 기뻐할 표정을 생각하며..

그리곤, 저녁에 있은 아이들의 다툼과
그나마 배운 글로, 감정을 말로 적은
귀여운(?) 반성문이 눈에 들어왔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