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파동 집의 추억이 아련합니다.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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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이와 태담을(자주 나누지는 못하지만) 나누는 그 불빛 아래의 우리 방이랍니다.
좋은 얘기 많이 못해주어 항상 미안하지만 마주 앉아 얘기 할 수 있는 그날에는 항상 웃음 띤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인상쓰며 지내는 시간이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깨봉아... 보고 싶다.

깨봉엄마... 요즘 정말 고생이 많소. 정말...


리플
동한 : 깨봉이의 출산을 준비하며 새로산 온,습도계가 보입니다.
저기에 나타나는 수치로 깨봉아빠의 할일이 한두가지가 늘어납니다.

현진 : 사진으로 보니 정말로 더욱 아늑해 보이네요.
한달 후 면 우리 깨봉이도 저 방에서 "응애 응애" 울겠지요?
날씨도 추워지고......D-DAY 30일인데....
두려움반 설레임반입니다.
마음은 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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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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