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구명조끼만 입으면~!
수영은 잘 못하면서 바다를 무서워하질 않습니다.
당당한...
때론 무모한...
진이...^^
구명조끼만 입었다하면...
겁없이 뛰어듭니다.
바다로...
예전에 제주도에 갔을때 태풍올때
파도타기하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당신도 그랬지? ^^
처형내외...
거제도에 가면, 이쁜섬... '외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그런 이름의 섬이 없습니다.
'외도'는 없습니다. ㅎㅎ
다시 옥천계곡으로
옥천계곡으로 다시향했답니다.
1시간여 만에... 렌탈 욱끼(?)와 파라솔을 뒤로한채...
그 이유는... ㅎㅎ
처형~ 처형~ 처형~
이유야 어쨌건... 계곡으로 향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개운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덕분에, 장모님을 편안히(?) 병원에 모셔드릴수도 있었지요.
숨은 공로...
이런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장모님께서 사고로...
그에 따라 우리 착한 작은 딸, 현진은 설겆이를 열심히 했답니다.
참... 희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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