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은 더욱 바빠집니다.
정원 관리, 집 청소, 한주간을 견뎌낼 각종 부식 구매, 미사참여, 결혼식, 낮잠, 숙제, 공부,
또... Jeep 녀석들 목욕과 걔네들 집 청소...
이번주는 한참의 전쟁을 치른 사파동 65-9번지였습니다.

결국, 땜빵만 생겨서, 전문 개 이발소로 가게 되었지만, "민둥그레"하게 돌아온 녀석들의 모습이 싱싱해 보입니다.
또 많이 그리워서 지쳐있는 기색이었습니다.

녀석들 모습을 기대하세요. ^^


바리깡?으로 애들 이발을 시켰습니다.
엄마아빠 오빠 나 4명이 붙어서 이리저리 밀어보아도 도대체가 모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서툰 가위질로 애들 털을 군데군데 쥐파먹은듯이 만들어 버려서




결국은 미용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다녀온 녀석들은 너무 맨들맨들한 피부가 되었습니다. 징그러울 정도로...
그 이뿌떤 복슬복슬 모습은 간데 없고
날렵한 치와와가 되었습니다. ^^
오늘 아침 많이 춥던데......털코트를 벗어버렸으니 얼마나 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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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ban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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