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 Sae Kim

당신의 애교

서로에게 욕심쟁이 같은 우리입니다.
자기 가치적으로는 상대방이 더 욕심쟁이 입니다.

하지만 그 욕심을 조금만 비우게 되었을때,
사랑도 그 욕심과 조금은 비워진 때입니다.

2002년 7월 유럽여행때, 그 전년도 2001년 여행때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을 다시 채워 담고 왔습니다.

르 꼬르뷔제의 건축공간을 배경을 담은 사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홈페이지를 빌어, 몇개 건축공간에 대해서
소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태 우리나라 일반인들의 공간에 대한 인식이 사실 질이 낮은 편입니다.
주도되어야 할 문화는 정치, 문화 뿐만 아니라, 예술과 공학의 복합의 건축에도
적용되어야 할것입니다.
물론,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쥬세페 떼라니를 벤치마킹으로 삼는것이
제 주관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던때에 어쩌면 그곳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의 저런 모습으로... ^^

그 속에 빠져있는 당신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바다의 투명함과 하늘은 짙고 깊은 반사빛으로...

같은 꿈을 꾸기는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꾸고 싶은 꿈을 주의 깊게 듣고,
생각 해봅니다.

내가 해 줄수 있는 것이라면, 하나부터 시작해봅니다.
내가 꿈꾸는 것은 그녀의 미소안에 있습니다...

파프파프라는 염색공예교실(?)에 참석하였습니다.

스폰지에 물감을 묻혀 꾹~꾹~ 눌러대는 모양 혹은 행위를 보고,
파프~파프(Paf Paf)라고 했답니다.

즐거워 하는 모습이 귀엽고 이쁩니다.
그 해변에 혼자서 노니는 모습이 여유 있습니다.

오리발을 사 줬습니다.
새신 신고 노는 모습에 형광색 오리발이 잘 어울립니다.

배경이 되는 워터방갈로(Water  Bungalow)에 가지 못하는것이
아쉽다며 투덜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작전은 시작됩니다~ 비치방갈로(Second Class)에서
워터방갈로(First Class)로 옮기기 위해
리셉션에 각종 협박을 다 합니다... ^^